원래 모자 잘 안 쓰는 편인데 머리 감기 귀찮은 날 그냥 푹 눌러쓰고 나갔다가 친구들이 갑자기 패션 칭찬해줘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 얼굴도 작아 보이고 뭔가 꾸안꾸 느낌 나서 괜히 자신감 생기더라구요 ㅎㅎ 그 뒤로는 나갈 때마다 손이 자꾸 이 모자로 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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